공공 지원 민간 임대 주택으로 10년 동안 편한 생활 누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누나가 알려주는 정보의 누 알정입니다.

오늘은 공공 지원 민간 임대 주택에 대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치솓는 물가와 금리로 무리하게 집을 구매할 수 없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동일하게 예비신혼부부로써 집이 제일 고민이기도 하는데요.

처음부터 마련해서 신혼집을 꾸려가고 싶지만 전세로 가는 것도 금리가 올라 또는 신혼부부 소득이 맞지 않아서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운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공 지원 민간 임대 주택이 당첨이 되면서 여러 가지의 정보를 찾아보다

자세한 글이 없어 경험자로써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공공 지원 민간 임대 주택 이란?

8년 이상의 거주 보장이 되면서 대형 브랜드 주택에서 시세보다 싸게 입주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 건설사가 지어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민간 사업자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기금 출자 등의 지원을 받고, 무주택자에게만 소득, 자산 수준에 따라 임대를 제공하게 되는데, 수요자의 시세의 85% ~ 95% 이하 수준의 임대료로 대형 브랜드의 건설사가 지은 주택에서 살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공공 지원 민간 임대의 장점은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무주택자인 사람들한테는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주택형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살 거주공간이 있다면 안정적으로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이죠.

거기다가 신축, 역세권, 대형 브랜드 단지라는 3가지 맞춤형이니 수요가 더 몰릴 수밖에 없겠고요.

또한, 개인 임대차 거래에서는 계약을 끝내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려는데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 때까지 전세금을 못준다는 경우고 생기고 조금 껄끄러운 관계도 생길 텐데 대형 건설사와 계약을 하는 부분이니 보장도 되면서 그럴 걱정은 전혀 없어지겠죠.

전세주택 사기다 뭐다 하면서 이렇다 보니 현재로서는 임대주택의 경쟁률이 치솓을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청약을 넣는 건 금물입니다.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분양 전환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 아무래도 오래 살았다고 해도 집을 우선적으로 분양받으라는 보장이 없고, 분양 전환 우선권이 있는지 청약 접수 전에 꼭 따져봐야 합니다.
임대료가 그리 사진 않습니다. 물론 시세보다 저렴하지만 95% 수준이기 때문에 차이가 크게 나진 않습니다. 주변시세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임대주택에 안주하다 보면 내 집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거주기간이 10년은 긴 시간이기 때문이니까요.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누구든지 청약이 가능합니다. 단,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에게 제공하는 특별공급분과 19세 이상 성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공급으로 나누어집니다. 특별공급분은 전체 물량의 20%이며, 청년은 만 19세 ~ 34세,

신혼부부는 결혼한 지 7년까지, 고령자는 65세 이상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파트 물량 공고마다 차이가 있으니 청약홈에서 확인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공공지원 민간 임대를 신청하시는 게 제일 효율적일 거 같습니다.

오늘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도 최근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제일 고민이었던 부분이 바로 거주 문제인데요.

저는 실제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당첨되어 가계약까지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다음은 실제 계약하고 집에 대한 후기가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누 알정이었습니다.